쳉헤르 온천
쳉헤르 온천
온천은 땅에서 솟아 나오는 지하수로서, 물리적, 화학적으로 보통 물과는 성질이 다른 천연적으로 특수한 물이다. 몽골인들은 오래 전부터 병치료 목적으로 온천을 즐겨왔다. 온천에 한 번 목욕을 한다고 병이 바로 호전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장기간 숙식을 하며 온천 주변에 투숙해야 한다. 따라서 옛사람들이 온천에 머물며 치료와 휴식을 취하였다는 증거물이 온천지역에서 많이 발견된다. 1990년에 몽골이 개방되면서 조사나 답사 결과로 온천과 냉천이 300곳 가량 발견되었다. 울란바타르에서 480km 떨어진 아르항가이 아이막 ‘쳉헤르’라는 자연온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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